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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삼계탕 만드는 방법, 백숙 만드는 방법, 닭손질

by 2하니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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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하로운 하니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날 몸보신해줄 삼계탕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준비물>

영계 2마리, 티백형 약초, 실파 10개, 양파 2개, 마늘 10쪽, 대추 4개, 은행 4개, 쌀, 순후추 1/2t, 소금 1t

※ t: 티스푼으로 한 스푼

실파 10개 = 쪽파 7개 = 대파 2개 대체


Step 1

  • 영계 2마리를 준비한다.
  • 닭의 배에 가위를 넣고 반으로 자른다.
  • 반으로 자른 닭을 잘 펼친다.

  • 닭다리 부분에 있는 지방을 손으로 당긴다.
  • 양쪽 다리에 있는 지방을 가위로 제거한다.

▷ 제가 닭을 산 가게는 날개 끝부분이랑 꼬리 부분을 다 깔끔하게 손질해주어서 저는 닭다리에 붙어있는 지방만 제거하면 됐어요. 만약 아무것도 손질 안 되어있는 닭이면 추가로 날개 끝부분이랑 꼬리 부분을 제거해주어야 돼요.

▷ 닭다리 부분에 붙어있는 지방은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는 제거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Step 2

  • 물을 틀고 손질된 닭의 배 안을 쫙 펼친다.
  • 펼친 배 안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문질러 내장을 제거한다.
  • 내장을 다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닭을 헹군다.

▷ 내장이 뼈 사이사이 숨어있는데 손가락을 넣어서 최대한 꼼꼼히 제거해주어야 잡냄새가 나지 않아요. 솔이 있으면 솔을 사용해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 닭 내장이 깔끔하게 제거됐는지 확인한다.

▷ 닭다리 사이 홈 부분에 있는 내장은 깨끗이 잘 제거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내장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홈 부분에 손가락을 넣고 빡빡 문질러서 한 번 더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Step 3

  • 큰 냄비에 물을 3L 받는다.
  • 물 받아놓은 냄비에 영계 2마리를 푹 담근다.

▷ 냄비는 넉넉한 사이즈를 사용해야 끓일 때 물이 넘치지 않아요. 저는 냄비에 물을 담고 영계 2마리를 넣었을 때 빈자리가 손가락 1.5마디 밖에 안 남았어서 물이 엄청 넘쳤어요. 그래서 2.5~3마디 정도는 남을만한 냄비 크기가 좋을 거 같아요.

▷ 물의 양은 3L보다 더 추가해도 되지만 최소한 닭이 잠길 정도는 넣어주어야 해요.

  • 양파 2개, 마늘 10쪽, 실파 10개를 담드어 준비한다.
  • 냄비에 양파, 마늘, 실파를 차례대로 넣는다.
  • 티백형 약초를 물에 깊숙이 담궈 넣는다.
  • 대추 4개, 은행 4개를 넣는다.

▷ 저는 이렇게 다 잔뜩 넣어서 정말 하~나도 비린내가 나지 않더라고요. 근데 위 재료들은 먹지 않고 국물만 내는용이어서 너무 많이 넣으면 버릴 때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위에 나온 재료 양을 다 절반 정도로 줄여도 맛도 크게 차이 안 나고 괜찮을 거 같아요. 

Step 4

  • 재료들을 다 넣고 냄비 뚜껑을 닫는다.
  • 물이 끓기 전까지 중불로 끓인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15분 정도 끓인다.

▷ 삼계탕은 처음 해보는 거라서 망할까봐 걱정이 많이 됐는데 몇 분 끓이니깐 삼계탕 국물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뚜껑 계속 열어보지 말고 참고 기다리세요.

  • 냄비 뚜껑을 열고 닭을 뒤집는다.
  • 닭을 국물에 푹 담궈 넣는다.
  • 뚜껑을 닫고 약불로 15분 정도 끓인다.

 

삼계탕을 끓일 동안 삼계탕 국물로 밥을 해볼게요.

Step 5

  • 건더기는 제외하고 국물만 국자로 뜬다.
  • 국자로 뜬 국물을 그릇에 담는다.

▷ 국물 양은 밥 양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 쌀을 씻고 물을 적당히 제거하여 준비한다.
  • 준비한 쌀에 삼계탕 국물을 붓는다.

▷ 저는 찹쌀이 없어서 닭죽 대신 쌀로 삼계탕밥을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찹쌀 없는 분들은 삼계탕밥 도전해보세요.

 

삼계탕이랑 삼계탕밥이 될 동안 닭고기를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Step 6

  • 소스 만들 작은 그릇을 준비한다.
  • 그릇에 소금 1t, 순후추 1/2t를 넣는다.
  • 소금, 후추를 잘 섞는다.

Step 7

  • 총 30분 정도 삼계탕을 끓였으면 불을 끈다.
  • 삼계탕에 들어있는 건더기를 꺼내서 버린다.
  • 건더기를 제거한 삼계탕을 각 접시에 나누어 담는다.

▷ 저는 총 30분을 끓이고 추가로 10분 더 끓였는데 닭들이 엄청 흐물(?)거렸어요. 물론 그래도 엄청 맛있었는데 30분 정도만 끓여도 충분할 거 같아요.

  • 닭다리를 뜯어 소스를 찍어 맛있게 먹는다.

▷ 영계를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되게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앉은 자리에서 닭 한 마리 순삭했네요.

Step 8

  • 삼계탕밥을 그릇에 담는다.
  • 국물을 약간 부어서 맛있게 먹는다.

▷ 저는 찹쌀로 만든 닭죽을 엄청 좋아하는데 집에 찹쌀이 없어서 쌀로 닭죽 느낌을 내보았는데요. 닭죽과는 다른 느낌으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삼계탕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제가 삼계탕을 태어나서 처음 만들어봤지만 정말 어려운 요리는 아닌 거 같아요. 물론 재료가 여러 가지 들어가서 손이 조금 가지만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정도는 별거 아니잖아요?

 

다가오는 여름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여름 보양식. 삼계탕! 맛있게 만들어 몸보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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